강원도 삼척시에 한 경찰관의 다뜻한 사랑의 이야기가 추운  겨울을 녹이는 온기로 전해저와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삼척경찰서 미로파출소 경감 서원석(1961년생)  소장이다.
  서소장은 1985 경찰에 입사를 하였고 그 이듬해 1987년부터 어린이 보호시설에서 봉사활동을  시작하면서 사랑의 봉사정신을 승화 시키면서 2002년 뇌성마비 2급 상태인 3살 아이를 입양하여 자기 스스로 먼저 몸으로 실천하는 계기를 가지게 되었다.
   그는  홀트 아동복지 산하 '한 사랑회' 봉사활동 요원으로 소속되어 입양에 관한 홍보 활동과 더블어 봉사활동을 하여 왔다.
 서소장은 아이를 입양하여 가족의 테두리에서 친자식처럼 키움으로서  2018년 현재 19세 고등학교 3학년으로 재학을 하고 있으며, 가족의 정성어린 도움과 노력으로 뇌성아비 4급에 도전 하고 있는 아들이 스스로 독립생활이 가능할수 있도록 하기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일들은 누구나 아무나 할수 있는 일은 결코 아니다 희생정신이나 봉사철학이 아니면 정말 힘든일인 것이다.
  그런 일들을 선택하고 봉사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 서소장이야 말로 박수 갈채를 받아 마땅할 일이다. 
  지금도 서소장은 여가를 이용해 봉사의 현장에서 입양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는데 집중적으로 홍보하면서 봉사활동을 몸으로 실천하고 있다.

▲삼척경찰서 미로파출소 서원석 소장.

취재 / 이후재 기자  pointan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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