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올해 공사·용역·물품 구매 계약 발주계획을 도 누리집과 조달청 나라장터 시스템에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발주하는 1천만원 이상 사업은 885건, 5천12억원이다.
지난해(824건, 5천261억원) 보다 액수 기준으로 249억원 가량 줄었다.
  유형별로는 공사 361건(4천45억원), 용역 227건(429억원), 물품 297건(538억원)이다.
  사방사업을 시·군에 이관하고 신규 발주도 줄어 공사 계약 규모는 지난해보다 줄었다
용역과 물품계약은 각각 소폭 늘었다.
  전남도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제한 등 전남 업체 보호제도를 우선 적용하고 발주사업의 92.4%인 807건(4천862억원)을 상반기에 발주할 예정이다.

취재 / 김태운 기자  pointan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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