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본부는 최근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소방과학·기술 경연대회에서 고흥소방서 소속 문종진 경위가 4위에 올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소방공무원, 일반 국민, 소방업무 종사자, 소방학 전공 대학생 등 참가 유형별로 나눠 진행됐다.
  소방공무원 부문은 4천833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남 소방본부 소속 소방공무원 13명이 결선에 진출했다.
  전남 소방본부는 2급 응급구조사 자격 취득을 위한 국가시험 1차 실기평가에 88명이 응시해 84명(95.5%)이 합격하기도 했다.
  전남 소방본부 관계자는 "전문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교육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다"며 "도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 지킴이로서 소방공무원 개인의 역량을 높이는 데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취재 / 김춘기 기자  pointan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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