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서장 최인규)는 9월 20일부터 10월 9일까지 20일 간 추석연휴 특별치안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치안활동에서 목포경찰서는 1단계·2단계 치안활동을 나누어, 1단계 (9월20일~26일) 금융기관, 여성1인 근무 업소(편의점, 주유소, 금은방 등) 등 범죄취약요인 점검·홍보활동 및 범죄대응체계 구축 기간을 거쳐, 2단계 기간(9월27일~10월9일)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침입절도 우려지역 및 다중 운집장소 등 가시적·다목적 순찰활동을 전개한다.
  이에 더하여, 교통기능에서는 대형마트·전통시장 등 혼잡장소 집중 관리와 교통사고 예방 홍보활동과 더불어 전통시장 주변 주정차를 허용할 예정이며, 고속도로 연계 국도 및 귀성·귀경길 안전소통확보에 역량을 집중하는 등 소통위주의 교통관리로 국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민들이 연휴기간에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유실물, 적재초과 등 민원업무처리 대책을 수립하여, 각 파출소에 유실물 임시 보관함을 비치·활용하고, 민원처리 담당자를 지정하여 적재초과 등 연휴기간 민원업무처리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최인규 목포경찰서장은 “최장 추석 연휴기간 치안역량을 총동원하여 빈틈없는 치안시스템을 구축, 국민의 안전 확보 및 평온한 추석 명절을 위해 응급의료 비상대책 추진 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취재 / 장대성 기자  pointan2003@naver.com

<저작권자 © 자치경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