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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역주행 사고 1천297건 밤길운전 사고 빈번"

최근 5년간 전국에서 역주행 사고가 1천297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역주행 사고 5건 중 1건은 자정부터 새벽 6시 사이 '밤길 운전' 도중 벌어진 사고였다.

국민의힘 이주환 의원이 1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역주행 사고 발생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역주행 사고는 총 1천297건이다.

지난해 발생한 역주행 사고는 279건으로 전년(232건) 대비 16.8% 증가했다.

이 기간 역주행 사고로 인한 사상자는 총 2천47명이었다. 사망 70명, 중상 613명, 경상 1천364명이었다.

역주행 사고가 가장 자주 일어난 곳은 서울(301건)이다. 이어 경기(245건), 경남(88건), 충남(77건), 인천(68건) 순이었다.

시·군·구별로는 경남 창원시가 32건으로 가장 많은 역주행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구로구(27건), 서울 강남구(23건), 경기 수원시(22건), 경기 안산시(21건), 서울 서초구(21건) 순으로 사고가 빈번했다.

역주행 사고 1천297건 중 약 20%에 해당하는 265건이 자정에서 새벽 6시에 발생했다. 이 시간대 교통량이 적다는 점을 고려하면 심야 사고발생 비중이 높은 것으로 볼 수 있다.

이 의원은 "경찰청은 주요 사고에 대해 면밀한 분석을 통해 역주행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도로구간, 사고 원인을 데이터화해서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택시 - 화물차 교통사고.

서영호  pointan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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