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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불안감 조성 '생활 주변 범죄' 뿌리 뽑는다

부산경찰청은 11월 25일∼27일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앞두고 서민을 불안에 떨게 하는 '생활 주변 범죄' 근절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생활 주변 범죄는 주민 상대 반복적 위협, 서민 상대 사기, 영세업소 위협·금품 갈취, 여성 대상 성범죄, 주취 행패·소란 같은 사건을 말한다.

경찰은 11월 27일까지 생활 주변 범죄 예방에 치안력을 모으기로 했다.

형사 분야에서는 생활 주변 폭력 사건에 선제적이고 강력하게 대응해 시민 불안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피해자들이 보복을 걱정해 신고를 못 하는 사례가 많을 것으로 판단, 생활폭력 범죄 첩보 수집과 서민 생활 현장 순찰을 강화한다.

경찰은 이미 올해 1∼8월 생활 주변 폭력 378건(304명)을 적발해 47명을 구속하고 25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또 서민을 울리는 3대 사기 사건(피싱 사기, 생활 사기, 금융 사기) 줄이기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 한 달간 3대 사기 사건을 집중적으로 수사해 546건(253명)을 적발, 17명을 구속하고 24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사건 유형별로는 인터넷 사기가 442건으로 월등히 많았고, 보이스피싱이 49건, 보험사기가 41건이었다.

경찰은 이달 초부터 '3대 악성 사기 추적 전담팀'을 꾸려 운영할 예정이다.

이밖에 가정폭력, 스토킹, 불법 촬영, 청소년 범죄 수사도 강화된다.

범죄취약지역에는 방범용 폐쇄회로(CC)TV 231대를 이른 시일 내 설치하고, 비어 있거나 버려진 집 2천여 곳을 방범초소로 바꾸는 일도 추진하고 있다.

▲서민 괴롭힌 '동네 조폭들'(CG)

이기성  pointan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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