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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학교 보조금 횡령 의혹 관련 태백시청 압수수색도교육청의 감사결과 회계 부정까지 드러나자 수사 의뢰
  • 취재 / 윤태순 기자
  • 승인 2019.06.03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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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장애 학생 성폭행 사건에 이어 이어 보조금 횡령 의혹을 받는 도내 한 특수학교와 관련해 경찰이 24일 태백시청 사무실을 압수수색을 했다.
  강원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태백시청 사회복지과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
  경찰은 도내 특수학교인 태백 미래학교에 태백시가 지원한 보조금 관련 서류와 컴퓨터 파일 자료 등을 압수수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특수학교의 설립 이후부터 지난해까지 보조금 관련 전산 자료를 찾기 위해 옛 컴퓨터도 수색 중이다.
  압수물 분석작업이 끝나면 관련자에 대한 참고인 소환 조사도 이어질 전망이다.
  태백 미래학교는 지난해 한 교사가 장애 학생들을 수년간 성폭행한 사건에 이어 도교육청의 감사결과 회계 부정까지 드러나자 수사를 의뢰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 8일 수사관 20여 명을 보내 강원도교육청 총무과와 행정과, 미래교육과 등 7곳을 압수수색을 했다.
  당시 압수수색도 태백 미래학교의 보조금 횡령 등 사실관계 확인을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7월부터 같은 해 9월까지 태백 미래학교 등에 대한 감사결과 수년간 업무상 횡령과 회계 부정이 드러나 학교와 법인 관계자 3명을 경찰에 수사 의뢰하고 해당 금액에 대해 회수 조처를 내렸다.

▲강원지방경찰청 수사관들이 8일 오후 강원도교육청을 압수수색해 증거물들을 차량으로 옮기고 있다. 이번 압수수색은 지난해 교사가 장애 학생들을 수년간 성폭행한 사건에 이어 회계 부정까지 드러난 도내 한 특수학교를 관리·감독하는 도교육청의 업무 처리가 적정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취재 / 윤태순 기자  pointan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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