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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도심 관통 조만강 생태하천 복원…개발과정 오염4년간 주촌면 원지교∼명법동 정천교 구간에 230억 투입

김해시는 급격한 도시 및 산업단지 개발 등으로 수질오염 등 환경 훼손이 우려돼온 조만강에 4년간 230억원가량을 투입,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환경부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선정된 조만강에 대해 오는 3월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0년 상반기 착공, 2022년 12월 완공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하천 생태기능 향상을 위한 자연친화형 하천조성과 주촌선천지구, 이지일반산업단지, 서김해일반산업단지 등 도시 개발로 인한 하천오염을 방지하고 시민들의 생태적 복원 요구에 응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도심을 관통하는 조만강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하기 위해 지난해 3월 타당성 조사를 거쳐 기본계획을 수립, 환경부에 2019년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신청, 지난해 8월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사업이 본격화되는 구간은 조만강 총연장 16.3km 가운데 개별공장, 산업단지, 도시개발사업 등으로 하천오염 우려가 크고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우선 추진돼야 할 주촌면 원지교∼명법동 정천교에 이르는 5.36km이다.

시는 이 구간에 대해 수질개선과 함께 생태호안, 생태탐방로, 생태보전데크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올해에 확보된 예산 12억원으로 우선 3월 중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한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하천수질 개선은 물론 시 주요 도심하천인 해반천, 율하천 수생태 및 친수공간이 확보되고 주촌 시민들이 자연친화적 하천을 이용하는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해 조만강 생태하천 복원구간.

명준표  pointan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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