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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사건 피의자, 경찰서서 갑자기 쓰러져 사망특별한 외상 발견되지 않았으며 사인은 급성 심장사 추정
  • 취재 / 김기관 기자
  • 승인 2016.12.2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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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서에서 조사받기 위해 대기하던 피의자가 갑자기 쓰러져 사망해 경찰이 경위를 조사중이다.
  지난 24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10분께 서울 관악경찰서 유치장에서 형사과 대기실로 이동해 대기중이던 백모(58)씨가 7시15분께 갑자기 옆으로 쓰러졌다.
  경찰은 백씨의 호흡과 맥박이 불안정한 것을 확인하고 119를 불러 심폐소생술을 하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백씨는 8시45분께 사망했다.
   백씨의 신체에서 특별한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사인은 급성 심장사로 추정된다. 심장사는 심장병으로 숨지는 것이다.
  백씨는 22일 오후 관악구 봉천동 자택에서 라이터로 종이에 불을 붙여 집을 태우려다 현행범 체포돼 유치장에 수감중이었다.
경찰은 백씨의 가족관계를 파악하고 사망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부검을 할 예정이다.
                취재 / 정찬계 기자

"남편 편만 들었다" 13년전
이혼녀, 전 시어머니 살해 시도

  이혼한 전 남편의 어머니를 찾아가 살해하려 한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24일 서울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 오후 9시30분께 광진구 한 주택에서 전 시어머니인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한 혐의(살인미수)로 A씨를 긴급체포했다.
  같은 날 오후 이혼 전 자신이 살던 집에 찾아간 A씨는 준비한 수면제를 쌍화탕에 넣어 B씨에게 마시게 했다. 이후 B씨가 안방에서 잠이 든 사이 준비한 흉기로 복부를 찔렀다.
  놀라 깨어난 B씨는 곧바로 화장실로 도망갔고, 마침 집에 돌아온 A씨 아들이 119에 신고하면서 병원에 이송됐다. B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집에 있던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13년 전 남편과 이혼한 A씨는 "당시 도박과 가정폭력으로 너무 힘들었으나 시어머니가 남편 편만 들어 힘들었다"고 범행 동기를 진술했다.
  경찰은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취재 / 김기관 기자  pointan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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