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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과 우리동네 지킵니다" 부산서도 반려견 순찰대 발족

반려견과 산책하면서 지역 방범 활동을 펼치는 '부산 반려견 순찰대'가 부산에서도 출범했다.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와 사단법인 '유기견없는도시'는 1일 남구 용당동 동명대학교 창조교육다목적홀에서 발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반려견 순찰대는 서울에 이어 전국 2번째로 만들어졌다.

순찰대는 반려견과 함께 일상적인 산책 활동을 자유롭게 하면서 거주지 곳곳의 위험 요소를 살핀다.

범죄 위험 요소를 발견하거나 위급한 상황이 벌어지면 112에 신고해 즉각적인 대응을 유도하고, 시설물 파손이나 생활 불편 사항을 발견했을 때는 120(부산시 콜센터)에 통보하는 역할을 한다.

순찰대는 남구와 수영구에서 시범적으로 운영된 뒤 부산시 전체로 확대될 예정이다.

순찰대는 시범운영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참가 희망자를 모집해 총 25개 팀을 선발했다.

이날 발대식이 열린 동명대는 국내 최초로 반려동물대학이 신설된 곳으로 동명대도 반려동물의 역할 확대를 반기고 나섰다.

유기견없는도시와 협약을 맺고 인적자원·정보 공유, 반려동물 전문인력 양성 등 상호 협력을 지속하기로 했다.

부산자치경찰위원회 정용환 위원장은 "일상의 위험 요소를 적시에 발견하고, 뒤늦은 대응으로 인명구조 등에 골든타임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큰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부산 반려견 순찰대 발대식

박상희  pointan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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