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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객 행세하며 축의금 훔쳐 달아난 50대 여성 구속소지품 관리가 소홀한 혼잡한 틈을 노려 범행
  • 취재 / 박태운 기자
  • 승인 2022.06.01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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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의 한 예식장에서 축의금을 훔쳐 달아난 여성이 청주에서 같은 범행을 저지르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청원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59)씨를 구속해 조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청주의 한 예식장에서 하객 행세를 하며 축의금이 든 가방과 명품백 등 53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소지품 관리가 소홀한 혼잡한 틈을 노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A씨를 추적, 사건 발생 10일 만에 그를 검거했다.

조사 결과 A씨는 지난 1일 광명시 소재 예식장에서도 부조금이 든 가방을 비롯해 수백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5회에 걸쳐 총 1천8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뒤 A씨를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김기영 청주청원경찰서장은 "결혼식이라는 특성상 지인과 가족들만 참석할 것이라는 생각을 이용하여 발생한 범죄로, 결혼식장에 참석하시는 하객분들은 귀중품에 대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결혼식장서 가방 훔쳐 달아나는 A씨.

취재 / 박태운 기자  pointan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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