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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마다 건물에 누군가 붉은 스프레이 낙서 경찰 수사

정상적으로 영업하고 있는 상점 외벽에 누군가 붉은 스프레이로 낙서하듯 난도질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건물에 있는 한 상점 주인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부산 동래구 한 건물 1층에 있는 상가 5곳 외벽에 붉은색 스프레이로 낙서질이 반복해서 일어나고 있다.

인적이 드문 밤이면 붉은칠이 덧칠됐고, 총 4차례에 걸쳐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상인 일부는 매일 오전 밤새 그려진 낙서 흔적을 지우는 데 안간힘을 쓰고 있다.

한 상점 주인은 "최근 이 건물이 팔렸다"며 "임대 기간이 내년 5월까지인데, 지난달까지 나가라는 통보를 받았지만, 보상비가 너무 적어 그러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누가 이런 짓을 했는지 짐작은 간다"면서도 "범인을 밝혀내기 위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라고 말했다.

붉은색 낙서로 물든 상점 외벽 부산 동래구에 위치한 상점 외벽이 낙서로 붉게 물든 모습.지난달 25일부터 동래구 한 건물 1층에 있는 상가 5곳 외벽에 붉은색 스프레이로 낙서질이 반복해서 일어나고 있다. 한 상점 주인에 따르면 인적이 드문 밤에 붉은칠이 덧칠됐고, 총 4차례에 걸쳐 사건이 발생했다.

윤성한  pointan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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